시카고는 포브스 어드바이저 보고서에서 전반적으로 운전하기 나쁜 도시 7위에 올랐다.
포브스 어드바이저는 인구가 가장 많은 47개 도시를 대상으로 운전 경험, 안전, 자동차 소유 비용, 자동차 유지보수 접근성에 대한 데이터를 조사했다.
시카고는 100점 만점에 84.92점을 받았다.
시카고는 뉴욕시, 필라델피아, 워싱턴 DC, 보스턴과 함께 시내 평균 속도가 11마일로 가장 느린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시카고의 운전자들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교통 체증에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자들은 연간 총 155시간을 교통 체증에 소비하고 교통 체증으로 인해 연간 2,618달러를 주유비로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구에서는 시카고 운전자들이 6마일을 이동하는 데 17분 8초가 걸린다는 사실도 밝혀냈으며 이는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긴 시간으로 기록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운전하기 가장 나쁜 곳은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였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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